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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7-01-12 1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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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solidification]

액체에서 고체로의 상변태를 넓게 응고라고 부르고 있는데, 현재는 박막의 제작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기체에서 고체로의 변태도 응고로 불리우는 경우(고화, 승화)도 있다. 여기서는 액고(液固)상태에 대해서 설명한다. 재료의 이용은 대부분 고체로 이루어지므로 용해공정을 거쳐 소정의 형상으로 주조된다. 판․봉․관 등의 제품은 일단 주편(鑄片) 또는 잉곳으로 주조되고 그 후 소성가공된다. 주물은 사형주조․금형주조․다이캐스트․정밀주조 등 대부분의 주조법에 의해 소성가공을 받지 않고 최종제품이 된다. 급속응고법은 최근 발전이 현저하여 미세조직․준안정상․아모르퍼스 등으로의 전개가 꾀해지고 있다. 용접, 납땜/땜납에 있어서도 반드시 응고프로세스가 관여하고 제품 특성에 밀접하게 관계한다. 결장성장법은 대부분의 양질인 단결정을 비롯한 결정을 제작하는 방법으로서 방향응고의 개념에 입각한 재료에 따른 적절한 성장법이 확립되고 있다. 분말야금법에도 원료분말의 제조에 있어서는 응고프로세스를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