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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6-12-20 14: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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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학[crystallography]

천연광물의 외형이 규칙적인 다면체를 이루고 있는 것, 동일한 광물은 동일한 형태를 취하는 것 등은 먼 옛날부터 알려져 온 것으로 보인다.

이런 것이 인간공통의 인식으로서 즉 쓰여지거나 기록된 것은 1669년 스텐센의 면각불변의 법칙이 시작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양한 결정의 외형의 정량적측정에서, 18～19세기에는 결정면의 법선방향을 벡터로 나타난 수가 간단한 정수비로 되는'결정면유리지수의 법칙'이나 결정형태의 분류에서 32종의 대칭군인 점군의 개념이 알려져 왔다.

그리고 19세기 후반에는 결정 격자구조의 분류로서[7종의 결정계와 14종의 브라베격자], 그리고 230종인[공간격자]의 개념 등이 성립하였다.

다음의 큰 비약은'결정에 의한 X선의 회절'의 발견(1912년 라우에)이다(일본에서도 거의 동시에 데라다 도라히코(寺田寅彦)가 발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결정이 원자의 규칙적 배열에 따라 구성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이후 결정 넓은 물질의 내부구조 즉 원자배열의 추구가 빈번해진다.

결정이 원자의 규칙적인 주기적배열에 의해 구성되고 있다는 인식은 전자론을 비롯하여 고체물리학론 전체의 기초로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결정구조 특히 그 대칭성과 결정의 물성과의 관련, LSI 등 전자부품과의 관련에서 결정성장의 문제 등 결정을 지향하는 연구는 물성론에서도 공업적으로도 중요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