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한 파일은 " MIL-STD-810F(미 국방성 시험표준) "인데

항공용이나 군밀수품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제품을 제작한다고 치면

미 국방성 시험표준에 통과해야만 인증된 제품이고, 그때부터 납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주 까다로운 조건때문에 3년을 준비했어도 포기하는 중소기업이 많다고 합니다.

제가 사천의 KAI(카이:한국항공우주연구원)를 갔다가 들은 사실들입니다.

그러니 모델링으로만 그치지 말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선정해서 제품을 설계하더라도

가격과 성능 검토를 다해야하고, 사전에 샘플제작을 미리해보는 것인데, 사출금형인지라 금형을 적게파서 만들게끔 금형수를 줄이는 설계를 해야 합니다.재정이 좋은 회사라면 커버가 되지만 작은 중소기업은 엄두를 못냅니다.

첨부한파일중에 유명한 카메라회사 "올림퍼스"의 미 국방성 시험에 통과한 자료를 한번 읽어보십시오.

제가 올린 사실들은 굉장한 것들입니다.

책으로 출판업소에 맡기면 400페이지 정도의 분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