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반
  선반은 가공물의 재료에 따라 금속용 선반, 목공용 선반이 있고 설치 방법에 따라 고정식 선반 이동식 선반이 있으며 동력 전달방식에 따라 피대차식 선반, 유압식 선반, 치차식 선반, 무단차식 선반, 변속 전동기식 선 반등이 있고 이 외에 축 방향, 이송기구, 축의 회전수, 절삭량, 축의 수, 베드의 형상, 작업의 목적 등에 따라서 여려 종류로 선반을 나눌 수가 있다. <그림 1-1>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보통 선반이다

1) 외경절삭 : 축, 핀, 핸들 등 각종 기계 부품들의 외면을 가공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작업이다.
2) 단면 절삭 : 다른 부품과의 연결 등의 목적으로 단면을 평평하게 가공하거나, 혹은 O-링 자리와    같은 단면상의 홈을 가공하는 작업에 쓰인다. 수평면상에서 단면을 절삭을 하고 황삭의 경우 비트   를 외주에서 중심으로 향하여 절삭한다. 정삭의 경우 중심에서 외주를 향하여 절삭을 하여야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다.

3) 드릴링 : 구멍을 뚫는 작업이며, 구멍의 치수정확도와 표면정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후에 보링
   작업을 한다. 공작물을 척에 물리고 드릴 고정구의 핸들에 공구 대에 걸치게 하여 드릴이 회전하
   지 못하게 한 상태에서 주축을 회전 시키면서 심압대에서 드릴을 이송하여 작업을 실시한다.
4) 테이퍼 절삭 : 선반 작업에서 테이퍼라 함은 중심선에 대하여 양쪽으로 경사진 원추모양을 말하
   며, 이와 같은 것을 가공하는 작업을 말한다. 심압대, 복식 공구 대, 테이퍼 장치 등을 이용함에      따라 절삭 방법이 달라진다.
5) 홈 절삭 : 폭이 넓은 홈의 절삭은 처음에 둥근 바이트를 사용하고 절단바이트 또는 옆날 바이트로
   다듬질을 한다.
6) 절단 작업 : 다수의 동일한 짧은 부품을 연속하여 가공할 때 쓰이며 각 부품을 소정의 치수로 가   공한 후 center의 지지 없이 봉재로 부터 절단하여 분리할 수 있다. 심압대의 센터가 지지한 상태   에서 절단 종기에 센터의 압력으로 절단면이 절단 비트의 축면을 눌러 마찰력이 급증하면서 잘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