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규 (주)툰집 대표이사
⊙ 먼저 툰집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툰집은 한국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애니메이션 기획과 제작, 그리고 다양한 라이센싱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툰집만의 고유의 작품스타일, 하이퀄리티의 기술력, 통합 제작관리시스템, 해외네트워크 강화라는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와툰집만의 3D애니메이션 제작기술은 해외 견본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를 통해 좋은 해외 파트너들과 공동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3D애니메이션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또한 3D애니메이션 업계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2007년 6월 창립이후툰집의 변화과정과 함께 향후 경영전략의 방향은 무엇인지요.
초기 회사 설립단계에서의 툰집은 어린이들과 호흡을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기획과 제작에 많은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툰집이 추구하는 크리에이티브는 휴머니즘, 해피니스, 하모니를바탕에 두고있으며 툰집은 모든 작품을 기획할 때 마다 대결과 파괴가 아닌 화합과 상생, 웃음이 넘치는 컨텐츠를 생각하며 전세계의 어린이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갈 미래에 ‘화합의’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제작이 진행 됨에 따라 현재의 툰집은 작품에 관한 브랜드 전략을 개발 하는 것에 많은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이는 출판, 비디오, 전시, 공연, 뉴미디어 등 신규 영역개척 및 부가가치 향상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R&D 강화로 기업 브랜드 이미지에 강한 신뢰를 구축하였고 해외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파트너쉽 또한 툰집의 강점이라 하겠습니다.
⊙ 강 대표님은 CEO로서 디지털영상 콘텐츠분야에서 로봇알포와 시장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성공한 기획물을 소개해주세요.
“로봇알포”의 경우 현재 올 연말 MBC 방영에 앞두고 제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제작단계이전에 해외 제작 파트너를 영입은 물론, 미국, 스페인, 싱가폴, 한국, 말레이시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스토리 라인과 디자인에 각별한 신경을 썼었습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제작 완료 전에 스페인, 이태리, 프랑스, 중동, 중국에서 프리세일즈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방영 완료후 라이센싱 사업 전개가 아닌 기획 단계부터 라이센싱사업을 전개하여 현재 엘지생활건강, 한글과 컴퓨터와 같은 메이저 업체들과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 판매 하고 있습니다.
“로봇알포”이외에도 현재 툰집은 “헬로우 키티””토마스기차”를 중국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홍콩의 PPW, 장난감 메이커인 반다이, 말레이시아의 센트라라인와 함께 차기 작품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 1등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위해서는 정확한 시장전망과 파트너사와이 기획제작물을 보는 시각이 중요한데 국내외 시장을 어느정도로 예상을 하나요.
현재의 국내 애니메이션의 경우 방영권 판매로는 제작비의 절반도 회수가 어려운 시장 구조입니다. 결국은 해외 판매와 라이센싱사업에 따라 성공여부 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해외 판매 부분은 해외방송사들이 원하는 눈높이에 맞추어 져야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제작퀄리티 강화와 글로벌 제휴네트웍 확대가 중요하며 글로벌 컨텐츠로서 세계적인 기준에 맞는 내용과 세계시장에 배급될 수 있는 비즈니스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최근 아이큐스포츠와 제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요?
아이큐스포츠와는 “로봇알포”의 작품을 통하여 애니메이션 캐릭터와레포츠 용품의 결합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로봇알포”의 작품이 레포츠와 융합하는첫시도가 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기능에 있어 기존의 캐릭터 제품들과 차별점을찾고있는툰집은 아이큐보드의 제품개발단계부터 참여하여 단순한 디자인 제공이 아닌 공동사업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이큐스포츠의 장병수 대표님이 가지고 계시는 오랜기술 노하우와 제품에대한 열정에 툰집의 우수한 디자인과 제품개발 아이디어가 합쳐져 최상의하이퀄리티 제품인‘알포아이큐보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양사가 가지고 있는 공통된 목표 즉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생각은 이번 제휴에 밑바탕이 되었고 개발을 진행해 나감에 있어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캐릭터 사용계약을 통한 제품 개발보다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양사의 장점이 시너지가 일어나는 사업이 될 것입니다.
⊙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의 마케팅 전략이 무엇이 달라야 하나요?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하여 성공적인 브랜드로 남기 위해서는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디자인 이외에도 시장의 환경에 맞는 마케팅 전략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산발적인 마케팅 전략은 비용의 낭비이며 소비자에게서 쉽게 잊혀진다고 판단합니다. 툰집의 작품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마케팅 전략은 작품 내에 어떤 브랜드 가치를 수립하느냐 이며 이는 결국 롱런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기반이 됩니다. “로봇알포”의 경우 “Kids Protector”라는 브랜드 에센스를 가지고 국내외 마케팅 전략을 진행 시키고 있습니다.
⊙ 툰집이 디지털 영상콘텐츠 기업으로서의 동종업계와의 차별환 부문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현재 툰집의 가장 큰 과제는 향후 미디어 시장이 어떻게변화되는가 입니다.
애플의 아이튠즈가 소비자의 생활 패턴을 바꾼 것처럼, 향후 등장하는 다양한 뉴미디어들은 소비자의 일상을 변화 시킬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거나 잘 적응하는 기업들이 살아 남을 것이라 생각하고 툰집은 현재 뉴미디어에 관한 질문과 함께 여러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가령 리얼타임 애니메이션, 인터렉티브 전시 공연,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융합 등에 관한 고민과 접근들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 툰집의 인재 활용에 있어서 좋은 점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희가 바라보는 애니메이션 제작환경은 단순 서비스 개념에서의 제작은 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전의 2D애니메이션에서 겪었듯이 순수제작들은 결국 인건비에서 경쟁력이 있는 중국, 필리핀, 인도 같은 국가에서 향후에 진행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툰집이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은 어떻게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을 어떻게 매니지먼트할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툰집의 인력 시스템은 파트별로의 전문가 보다는 직원이 각파트에 관하여 다양하게 경험을 하게끔 하여 향후 한작품을 매니지먼트 할 수 있게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툰집의 CG소프트웨어 개발 수준은 어느정도인지요?
한국의 CG퀄러티는 세계방송시장에서 최고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툰집의 경우 작품이전에 작품에 가장 알맞은 퀄러티를제공 하기 위해 충분한 R&D 과정을 거침입니다. 어떻게 영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어떠한 소프트웨어와 프로세스를 거쳐서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을 지에 관한 방향들을 고민을 합니다. 결국 작품의 퀄러티를 유지를 하면서 효율성을 찾는 것을 중요하며 이는 곧 새로운 투자이지만 전체 제작비 절감을 할 수 있습니다. 툰집은 이를 위하여 다양한 인하우스 플러그인 제품을 개발하여작품 제작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프로덕션의 효율성을 위하여 5개의 플러그인 이 미 개발 되었으며 내년에는 이 프로그램들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강대표의 소개와 국내 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조언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개발환경이 척박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과 캐릭터 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정부의 지원정책확대와 방송국의 적극적인 편성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또한 각 제작사가 기획단계에서부터 해외진출을 위한 파트너쉽 개척과 꾸준한 제작 R&D를 강화하여 많은 제작비가 투여되는 현실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토리 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아이들이 보고 싶은 것들을 아이들 시각에서 철저히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 기술적 제작능력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입증된 반면 스토리와 시나리오는 글로벌 컨텐츠로개발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까다로운 글로벌 배급에 있어서도 스토리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여 한국의 애니메이션 작가 양성은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 먼저 툰집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툰집은 한국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한 애니메이션 기획과 제작, 그리고 다양한 라이센싱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툰집만의 고유의 작품스타일, 하이퀄리티의 기술력, 통합 제작관리시스템, 해외네트워크 강화라는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와툰집만의 3D애니메이션 제작기술은 해외 견본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를 통해 좋은 해외 파트너들과 공동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3D애니메이션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또한 3D애니메이션 업계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2007년 6월 창립이후툰집의 변화과정과 함께 향후 경영전략의 방향은 무엇인지요.
초기 회사 설립단계에서의 툰집은 어린이들과 호흡을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기획과 제작에 많은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툰집이 추구하는 크리에이티브는 휴머니즘, 해피니스, 하모니를바탕에 두고있으며 툰집은 모든 작품을 기획할 때 마다 대결과 파괴가 아닌 화합과 상생, 웃음이 넘치는 컨텐츠를 생각하며 전세계의 어린이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갈 미래에 ‘화합의’가치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제작이 진행 됨에 따라 현재의 툰집은 작품에 관한 브랜드 전략을 개발 하는 것에 많은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이는 출판, 비디오, 전시, 공연, 뉴미디어 등 신규 영역개척 및 부가가치 향상을 가져다 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R&D 강화로 기업 브랜드 이미지에 강한 신뢰를 구축하였고 해외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프로모션과 파트너쉽 또한 툰집의 강점이라 하겠습니다.
⊙ 강 대표님은 CEO로서 디지털영상 콘텐츠분야에서 로봇알포와 시장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성공한 기획물을 소개해주세요.
“로봇알포”의 경우 현재 올 연말 MBC 방영에 앞두고 제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제작단계이전에 해외 제작 파트너를 영입은 물론, 미국, 스페인, 싱가폴, 한국, 말레이시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스토리 라인과 디자인에 각별한 신경을 썼었습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제작 완료 전에 스페인, 이태리, 프랑스, 중동, 중국에서 프리세일즈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방영 완료후 라이센싱 사업 전개가 아닌 기획 단계부터 라이센싱사업을 전개하여 현재 엘지생활건강, 한글과 컴퓨터와 같은 메이저 업체들과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 판매 하고 있습니다.
“로봇알포”이외에도 현재 툰집은 “헬로우 키티””토마스기차”를 중국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홍콩의 PPW, 장난감 메이커인 반다이, 말레이시아의 센트라라인와 함께 차기 작품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 1등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위해서는 정확한 시장전망과 파트너사와이 기획제작물을 보는 시각이 중요한데 국내외 시장을 어느정도로 예상을 하나요.
현재의 국내 애니메이션의 경우 방영권 판매로는 제작비의 절반도 회수가 어려운 시장 구조입니다. 결국은 해외 판매와 라이센싱사업에 따라 성공여부 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해외 판매 부분은 해외방송사들이 원하는 눈높이에 맞추어 져야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제작퀄리티 강화와 글로벌 제휴네트웍 확대가 중요하며 글로벌 컨텐츠로서 세계적인 기준에 맞는 내용과 세계시장에 배급될 수 있는 비즈니스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최근 아이큐스포츠와 제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요?
아이큐스포츠와는 “로봇알포”의 작품을 통하여 애니메이션 캐릭터와레포츠 용품의 결합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로봇알포”의 작품이 레포츠와 융합하는첫시도가 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기능에 있어 기존의 캐릭터 제품들과 차별점을찾고있는툰집은 아이큐보드의 제품개발단계부터 참여하여 단순한 디자인 제공이 아닌 공동사업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이큐스포츠의 장병수 대표님이 가지고 계시는 오랜기술 노하우와 제품에대한 열정에 툰집의 우수한 디자인과 제품개발 아이디어가 합쳐져 최상의하이퀄리티 제품인‘알포아이큐보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있습니다. 양사가 가지고 있는 공통된 목표 즉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생각은 이번 제휴에 밑바탕이 되었고 개발을 진행해 나감에 있어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캐릭터 사용계약을 통한 제품 개발보다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양사의 장점이 시너지가 일어나는 사업이 될 것입니다.
⊙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의 마케팅 전략이 무엇이 달라야 하나요?
애니메이션에서 출발하여 성공적인 브랜드로 남기 위해서는 애니메이션의 스토리와 디자인 이외에도 시장의 환경에 맞는 마케팅 전략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산발적인 마케팅 전략은 비용의 낭비이며 소비자에게서 쉽게 잊혀진다고 판단합니다. 툰집의 작품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마케팅 전략은 작품 내에 어떤 브랜드 가치를 수립하느냐 이며 이는 결국 롱런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드는 기반이 됩니다. “로봇알포”의 경우 “Kids Protector”라는 브랜드 에센스를 가지고 국내외 마케팅 전략을 진행 시키고 있습니다.
⊙ 툰집이 디지털 영상콘텐츠 기업으로서의 동종업계와의 차별환 부문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현재 툰집의 가장 큰 과제는 향후 미디어 시장이 어떻게변화되는가 입니다.
애플의 아이튠즈가 소비자의 생활 패턴을 바꾼 것처럼, 향후 등장하는 다양한 뉴미디어들은 소비자의 일상을 변화 시킬 것이라 생각 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선도하거나 잘 적응하는 기업들이 살아 남을 것이라 생각하고 툰집은 현재 뉴미디어에 관한 질문과 함께 여러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가령 리얼타임 애니메이션, 인터렉티브 전시 공연,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융합 등에 관한 고민과 접근들을 시도 하고 있습니다.
⊙ 툰집의 인재 활용에 있어서 좋은 점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희가 바라보는 애니메이션 제작환경은 단순 서비스 개념에서의 제작은 밝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전의 2D애니메이션에서 겪었듯이 순수제작들은 결국 인건비에서 경쟁력이 있는 중국, 필리핀, 인도 같은 국가에서 향후에 진행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툰집이 시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은 어떻게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을 어떻게 매니지먼트할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툰집의 인력 시스템은 파트별로의 전문가 보다는 직원이 각파트에 관하여 다양하게 경험을 하게끔 하여 향후 한작품을 매니지먼트 할 수 있게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툰집의 CG소프트웨어 개발 수준은 어느정도인지요?
한국의 CG퀄러티는 세계방송시장에서 최고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툰집의 경우 작품이전에 작품에 가장 알맞은 퀄러티를제공 하기 위해 충분한 R&D 과정을 거침입니다. 어떻게 영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어떠한 소프트웨어와 프로세스를 거쳐서 효율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을 지에 관한 방향들을 고민을 합니다. 결국 작품의 퀄러티를 유지를 하면서 효율성을 찾는 것을 중요하며 이는 곧 새로운 투자이지만 전체 제작비 절감을 할 수 있습니다. 툰집은 이를 위하여 다양한 인하우스 플러그인 제품을 개발하여작품 제작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프로덕션의 효율성을 위하여 5개의 플러그인 이 미 개발 되었으며 내년에는 이 프로그램들의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강대표의 소개와 국내 영상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조언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개발환경이 척박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과 캐릭터 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는 정부의 지원정책확대와 방송국의 적극적인 편성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또한 각 제작사가 기획단계에서부터 해외진출을 위한 파트너쉽 개척과 꾸준한 제작 R&D를 강화하여 많은 제작비가 투여되는 현실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토리 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아이들이 보고 싶은 것들을 아이들 시각에서 철저히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 기술적 제작능력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입증된 반면 스토리와 시나리오는 글로벌 컨텐츠로개발되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까다로운 글로벌 배급에 있어서도 스토리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여 한국의 애니메이션 작가 양성은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