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은 열이나 압력을 가하는 것만으로, 자유롭게 성형 가공을 할 수 있는 「가역성」이 뛰어난 고분자 재료입니다.플라스틱을 크게 나누면, 열가소성 플라스틱과 열강화성 플라스틱과에 분류되어 그 중에서도 전자는, 말 그대로 열을 가하면 부드러워져 가공하기 쉬워자고, 차갑게 하면 딱딱해지는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이러한 플라스틱의 특성을 이용한 성형 방법의 하나로 「사출 성형」이라고 하는 공정이 있습니다.고온으로 녹인 플라스틱을 금형에 주입한 후, 냉각시켜 성형품을 제조하는 공정으로, 플라스틱 성형품의 대략 2/3 정도가 이 방법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여기서 금형으로부터 플라스틱을 꺼내는 전용 로봇을 「취출 로봇」(Take-out robots)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현재는 대부분의 사출 성형기에 탑재되고 있습니다.그 기능도 성형품을 금형으로부터 꺼낼 뿐만 아니라, 후속 공정기계로의 로딩 & 언로딩이나, 출하용의 컨테이너, 적재박스로의 스톡과 같이, 한층 더 높은 기능을 산업 현장에서 펼치고 있습니다.

 

취출 로봇의 어원은, '60년대 초에 일본에서 등장한 「자동 낙하배출기」로 부터 시작됩니다.이것은 플라스틱 성형 공정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발된 기계로, 금형 상부에 설치한 실린더의 상하 운동으로, 말 그대로, 성형품을 금형으로부터 「떨어뜨린다」는 것이 었습니다.이 당시는, 성형품이 리형 하지 않고 두 번 쳐 되어 금형이 파손하는 일이 있어, 이것을 막기 위해 작업원이 성형품을 하나 하나손으로 꺼내고 있었습니다.「금형으로부터 성형품을 확실히 분리 시키고 싶다」라고 하는 요구는 일단 충족되었습니다.그러나 그 후, 성형 기술의 진보로 보다 복잡한 형상의 성형도 가능하게 되어, 성형품의 품질면의 향상도 요구되기 시작하면서 「떨어뜨린다」로부터 「꺼낸다」로의 작업이 요구되게 됩니다.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에 걸쳐서, 선회형·횡주행형·횡취출형등의 취출 동작을 실시하는 「취출 로봇」이, 국내(일본) 각 메이커로부터 차례차례로 개발되어 나갔습니다.

 

여러가지 취출로봇 사진 (출처 : 일본 YU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