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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6-12-28 0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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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콜로이드[gold colloid]

액체의 연속상(분산매)에 금의 작은 입자(분산상)가 안정한 상태로 흩어져 있는 분산콜로이드.

구상(球狀)으로 입경이나 색은 제조법에 따라 다른데,

10-7～10-6 cm에서 적계(赤系)의 색인 경우가 많다.

은, 백금, 로듐 등의 귀금속도 콜로이드를 형성하는데, 이들 귀금속의 콜로이드는 전해질을 첨가하면 응집하여 침전되므로 소수(疏水)콜로이드라고 불리운다.

금콜로이드는 비교적 옛날부터 콜로이드의 기초연구에 사용되었다.

1900년 R.지그몬디는 금 또는 은의 콜로이드에 태양광을 조사하고 브란운운동을 관찰하여 콜로이드입자의 존재를 확정하였다. 제법의 하나는 다음과 같다.

염화금산 용액을 끓인 후 시트르산나트륨을 첨가하고 격렬하게 교반한다.

이 제법에 따르면 10-6cm 정도의 입경으로 적자색의 콜로이드가 얻어진다.

금콜로이드는 현재 기초연구만이 아닌 촉매, 각종페이스트, 프린트재료, 전기재료, 금속표면처리 등에 응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