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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2017-01-26 13: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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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강[stainless steel]

스테인리스강은 철강의 최대 결점인 녹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표층부에 부동태를 형성하여 녹이 슬지 않는 성질을 갖는 강으로, 주성분으로서 Cr을 함유하는 특수강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합금원소량 5% 이상의 내식, 내산, 내산화 또는 내열성을 갖는 합금강을 총칭하는 경우도 있다.

또 일반적으로 13Cr강, 18Cr강, 18-8(Cr-Ni)강으로 불리우는 것이 스테인리스강의 대표적인 강종이다.

스테인리스강의 발달과정을 살펴보면,

스테인리스강 연구의 역사는 1820년대에 M.FARADAY(영국), M.BERTHIER(프랑스)등의 고Cr강 연구 끝에 발달되었지만 현재의 Cr계 스테인리스강의 기초로 된 고Cr강의 내식성의 발견은 1912년에 H.BREALEY의 포신 내부 라이닝 재료로서의 Cr강의 연구로부터 시작됐다.

그후에 이강(0.24% C, 13% Cr, 0.3% Mn)으로 스테인리스칼 등의 시험제품에 이르게 되었다.

한편 1909년 A.PORTEVIN(프랑스)은 이상의 연구와는 별개로 13~17% Cr강이 극서냉에 의해 연화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독일에서는 1909~1912년에 걸쳐 STRAUSS의 열전대 보호관 Cr-Ni강의 연구로부터 고Cr강 및 고Cr-Ni강의 2강종을 발전시켰다.

현재의 18-8[Cr-Ni]강의 기초로 된 고 Cr-Ni강은 1912년 독일 특허를 근거로 하여 KRUPP사가 상품화한 'VIM'[0.15% C, 14% Cr, 18% Ni], 'V2A'[0.25% C, 20% Cr, 7% Ni]의 2종이다.

그 후 연구가 계속되어 내식성 뿐만 아니라 가공성, 기계적 성질을 고려하여 소위 18-8 강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