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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에어 콤프레샤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는 대기로 부터 유입된 수증기와 먼지, 매연 및 공기 압축로부터 새어나온 윤활유와 탄화된 윤활유 미립자 등 여러 불순물이 함께 섞여 농축되어 몹시 더러워진 상태이다.
그런데 Float 방식의 드레인 트랩은 부양력을 가진 볼로써 응축수가 일정 수위가 되면 배출노즐을 미세하게(0.8~2.7mm) 개방시켜 배출함으로 오염이 심한 콤프레샤 응축수에 대응하기 힘들다.
또한 에어엔드(Air End)를 냉각시키는 오일을 사용하는 급유식 콤프레샤의 경우 점성이 있는 오일로 인해 Float의 부양력을 떨어뜨려 원활한 제어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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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솔레노이드를 사용하는 타임 셋팅하는 일명 "타이머"라 불리는 제품은 거친 에어의 응축수 환경에 맞도록 제작되었어나 이 또한 솔레노이드의 직접 제어를 통한 방식이므로 작동부의 플런져가 이물질의 간섭에 직접 노출되어 있고 실제 노즐 사이즈도 작아(3mm) 스케일의 간섭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또한 타임을 셋팅할 때 연 중 가장 습한 여름 장마철을 기준으로 함으로 무시하지 못할 에어 손실이 발생하는데 아래의 Lay-out을 근거로 그 손실액을 계산하면 다음과 같다.
<조건>
_ 콤프레샤 용량 : 200Hp(약 26㎥/min)
_ 로딩율(Loading rate) : 80%
_ 가동 일수 : 일일 24 시간, 연간 300일
_ 드라이어 노점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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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위의 Lay-out 에서,
Timer의 오리피스가 3mm 이고 밸브 개방 setting 시간이 10초에 3초라고 가정하면,
밸브 개방시간은
1,080sec x 24hour x 300day = 7,776,000sec/year = 129,600min/year
Air loss는
129,600min x 0.6559㎥/min(Air flow 표 참조) = 85,005㎥/Timer x 6set = 510,030㎥/year
Air loss는
510,030㎥/year x 10원(1㎥당 에어 원가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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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loss 손실 금액 = ￦ 5,100,300/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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