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강품의 내부응력을 제거하고 조직을 변화시켜 보다 좋은 기계적 성질을 얻기 위해서 행한다.
(1) 가 열
주강품을 가열할 때는 급속히 가열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며 그 장점은 다음과 같다.
㉠ 산화가 적다. ㉡ 탈탄이 적다.
㉢ 결정립의 성장을 피할 수 있다.
㉣ 노의 용량을 증가시킨 것과 같으며 경제적이다.
(2) 최고온도
최고온도는 화학조성에 따라 달라지며 타 조건이 같다면 온도가 높아질수록 오스테나이트의 입도가 크게 되며 시멘타이트와 페라이트가 빨리 고용되어 변태가 빨라진다.(0.15~0.85%C 경우 860~900℃정도)
(3) 유지시간(holding time)
강주물에서는 온도와 시간에 따라 상당히 영향이 크다. 최고 온도에서는 조직의 변화가 급속하므로 희망하는 변화를 얻기 위해서는 최고 가열온도에 근소한 온도상승을 시키는 것이 장시간 유지하는 것보다 낫다. 또한 산화탈탄 변형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짧으면 좋다.
(4) 냉 각
오스테나이트로부터 페라이트와 Fe3C가 석출하기 시작하는 온도는 조성과 냉각속도에 의해서 결정된다. 공냉보다 더 빠른 냉각속도에 있어서는 층상펄라이트는 점차 미세하게 되어가고 페라이트의 석출도 더욱 미세해져서 연성은 낮아지고 경도와 항장력은 높아진다.
(5) 뜨 임
강주물의 변형을 제거하고 필요한 경도를 유지하면서 담금질 처리한 다음에 강인성, 연성을 회복하기 위해 실시한다. 강과 마찬가지로 A1변태점 이하에서 실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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