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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닮은 산뜻한 봉투 디자인 눈길 도시락가방 및 분리수거봉투 등으로 활용도 높아
세대를 이어가는 정성의 맛으로 사랑받는 '원할머니보쌈'(www.bossam.co.kr)이 활용도를 높인 친환경쇼핑백으로 또 한 번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원할머니보쌈은 기존 배달용 노란색비닐봉투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봉투로 디자인을 변경, 새롭게 선보였다. 이 쇼핑백은 젓가락과 수저를 연상케 하는 나무 일러스트가 인상적으로, 자연에 가장 가까운 식문화를 추구하는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봉투에는 원할머니보쌈 로고와 함께 로하스인증마크, 해썹인증마크, 한국전통식품, 무첨가인증마크 등과 함께 원할머니보쌈의 경영가치가 그대로 들어있는 '가족의 건강과 미래를 생각한다'는 등의 문구를 새겨 넣었다.

원할머니보쌈의 친환경봉투는 가로 26cm에 세로 18cm 폭의 큼직한 규격에 바닥이 넓고 튼튼하게 제작됐다. 일회용 배달봉투로 제작됐음에도 디자인 만족도는 물론 실용성까지 높인 것이 특징.

새로운 쇼핑백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이를 재활용하는 주부고객들이 늘면서 도시락가방, 기저귀가방 및 분리수거용 봉투 등으로 그 쓰임새를 달리하고 있다.

한 주부는 "예쁜 디자인에 튼튼하게 만들어진 원할머니보쌈 봉투는 정말 실생활에 쓰임새가 많아요"라며 "원할머니보쌈 봉투를 야외나들이 시 도시락 및 간식거리를 챙기는 데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는데, 원할머니보쌈은 정말 주부 마음을 너무 잘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까망꼬냉(76402612)'이라는 아이디로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하는 한 주부는 원할머니보쌈 쇼핑백을 재활용한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선보여 블로거들의 관심을 끌었다.

"종이가방임에도 다른 가방에 비해 아주 넓고 튼튼해서 그냥 쇼핑백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좀 더 실용적인 용도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종이 쇼핑백 옆쪽 접히는 부분에 딱딱한 종이상자를 부착해 힘을 주었고, 세 개의 종이가방을 테이프로 이어준 후, 각각의 봉투에 분리수거함 용도별로 글씨까지 붙여주었답니다. 친환경 쇼핑백의 느낌과 저의 환경사랑 분리수거함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