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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아날로그와 혼합신호 반도체 설계 및 생산의 세계적 선두주자 인터실은 오늘 매우 낮은 잡음을 제공하는 광대역 차동 앰프 ‘ISL5521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단지 3.3V의 단일전원만을 필요로 하며, 35mA의 낮은 대기 전류(155mW)를 제공한다.

ISL55211은 자사의 14-비트 ISLA214P50과 같은 고성능 ADC를 구동하는 초저왜곡의 고속 차동 앰프로, ADC 기존 성능의 저하를 최소화한다. 제품은 2x, 4x 및 5x, 총 세 개의 고정이득(fixed gain) 설정을 제공하며, 모든 이득 설정에 대해 10nV/√Hz 이하의 낮은 출력 잡음 및 1.4GHz의 일정한 광대역을 유지한다.

ISL55211은 단지 3.3V의 단일전원을 요구하며, 35mA 의 낮은 대기 전류(155mW)를 소모한다. 전원 차단 기능은 공통 모드 전압에서 출력을 바이어싱 하는 동안에 공급 전류를 400마이크로앰프(microamps) 보다 작게 감소시킨다.

이는 부착된 ADC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며 전원 차단 모드를 종료할 때 과도 회복 시간을 줄여준다. 제품은 데이터 수집 시스템, 계측 시스템 및 통신 장비에서 고속 ADC를 구동하기 위해 고정이득 앰프를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ISL55211은 자사의 ISL55210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된 차동 앰프 제품이다.

제품 특징 및 세부사항

2x, 4x, 5x의 고정이득 설정
5,600V/마이크로초의 슬루율(Slew rate)
1.4GHz의 일정한 광대역
10nV/√Hz 보다 낮은 출력 잡음
-100dBc 보다 낮은 IM3 왜곡률
3.3V의 단일전원에서 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