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하루 생활에 잇어서 이제는 컴퓨터와 인터넷은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저또한 출근하여 통신사 사정등으로 인터넷이 안되면 무얼 할 지..막막하고 짜증이 나곤 합니다.^^

현재 우리가 원하고 있는 웬만한 정보가 컴퓨터와 인터넷 속에 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자료가 담겨 있는 창고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습니다.

우리 메카피아에서 운영하는 기술카페의 초창기 카페명은 " 노구라의 기술지식창고" 였습니다.

물론 운영하다보니 일정한 규칙들이 생기고 어느 정도의 제재나 이용약관들이 하나둘씩 자체적으로 생성되기 시작하게 된것이구요.

기술지식창고(인터넷 모든 곳)에서 방출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조합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느냐가 핵심입니다. 통찰력을 지닌 사람만이 자기 경쟁력을 갖추고 모두가 바라고 희망하는 "성공"이라는 길을 걸을수가 있을것입니다.

이미 일선 생산,경영 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아이디어의 차이로 기업의 명암이 바뀌고 있습니다.

가용지식을 재조직화,재정비화하는 것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통찰력과 아이디어는 성공 비즈니스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와 통찰에 관한 실사례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대부분 아시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미국의 어느 작은 도시.. 전파상에서 일하고 있던 헨리필립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손재주가 아주 뛰어나 망가진 라디오나 전자제품들을 수리하는데 아주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간혹 그런 분들이 계시지요?

특히 엄지 손가락이 특이하게 짧고 뭉툭하게 생긴 분들이 그런 분들이 많다고도 하던데...^^ 

여튼 그러한 뛰어난 재능을 가졌던 필립스에게도 고민거리가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

전자제품에 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일자나사못이었습니다.

일자(一)마이너스 나사라고도 하지요? 어떤 나사는 손쉽게 뺄수도 있지만 어떤 경우는 홈이 망가져 빼내기도 어려웠고, 경우에 따라서는 손상이 되어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전자제품 수리 엔지니어였던 그에게는 어찌보면 개선해야할 당연하고도 명확한 의도가 생긴 것입니다.

어찌하면 일자나사못을 쉽게 망가지지않게 빼내어 수리할 수 있을까???

그러다가 어느날 머리속에 반짝하고 형광등이 켜졌습니다. 

일자인 홈에 세로 방양으로 홈을 하나 더 내어 만들면 힘을 더 많이 받을 수가 있겠구나....

잘 아시다시피 십자의 경우는 드라이버로 돌리는 힘을 잘 받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덜 마모가 되게 될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그때부터 필립스는 일자나사못에 홈을 하나 더 파서 십자나사못을 만들어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근 십자드라이버도 만들었겠지요?

필립스는 이 발명품을 전 세계에 특허출원을 하고 자기의 이름을 딴 "필립스"라는 나사 공장을 세워 십자나사못과 십자드라이버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위 사례는 매우 간단한 듯하지만, 우리가 간과하는 문제를 놀라운 통찰력으로 해결한 사례입니다.

그 해결은 단순합니다. 일자나사못과 십자나사못의 차이를 발견한 것입니다.

자기가 정확한 의도를 가지고 문제 해결에 고심을 하다보니 그러한 아이디어가 떠오른 것이겠지요?

엔지니어 여러분...우리 주위에도 아직 해결되어야 할 많은 사례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을 찾아내어 부디 대박을 내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날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이미 만들어진 연구되어진 그간의 역사속의 모든것들을 끄집어내고 지식을 재창조하여..유에서 유를 재창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