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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장갑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정전식 터치스크린을 조작할 수 있는 터치장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생활 속 아트발견 ‘아트뮤(www.artmu.co.kr)’를 운영하고 있는 베어월즈코리아(대표 우석기)가 레포츠족을 위한 ‘터치이너장갑’을 출시했다.

일반장갑과는 달리 외부로 노출된 특수 전도성 섬유(Conductive yarn)를 통해 스키/스노우보드, 자전거, 바이크, 등산, 조깅, 인라인 등을 하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아웃도어 스포츠용 터치이너장갑이다.

고탄력성나이론(90%)과 스판덱스(5%)와 전도성섬유(5%)로 구성된 ‘터치이너장갑’은 부드럽고 타이트한 착용감으로 기존 스포츠장갑을 낄 때 함께 착용해도 편안하다.

10손가락 모두 멀티터치가능하여 IOS의 멀티제스쳐 기능까지 사용가능 하다.

습도가 낮아 건조한 겨울철에는 정전기가 자주 발생해 모바일기기의 회로에 영향을 미치거나 데이터손실 및 오작동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전기로부터 인체와 제품을 보호해 주며, 바닥면 Emboss 스트라이프 처리로 착용 시 미끄럼 방지효과까지 갖췄다.

이 제품은 솔리드 블랙, 형광그린 스트라이프, 형광오렌지 스트라이프 총 3종으로 출시했다.

아트뮤 관계자는 “신축성이 뛰어나 얇고 손에 딱 달라붙는 착용 그립감과 스트라이프 화려한 컬러디자인으로 레저스포츠용 이너장갑으로 적합하다”라고 밝혔다.

아트뮤 ‘터치이너장갑’은 취급 대리점 및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트뮤 홈페이지(www.artmu.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