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듯 준대형차 시장에서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올 뉴 SM7’의 숨겨진 매력은 무엇일까?
바로 7가지의 매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 Space: 여유 있는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
 
1세대와 2세대 SM7을 나란히 세워놓고 보면 루프라인을 제외하고는 익스테리어 디자인에서 공통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또한 올 뉴 SM7은 크기가 기존에 비해 훨씬 커져 길이(4990mm)는 기존보다 45mm 길어졌고 휠베이스(2810mm)도 35mm가 늘어났으며 넓이(1870mm)와 높이(1480mm)도 각각 85mm와 5mm가 커졌다.
전장 및 전폭 모두 동급최고 수준이다. 그에 따라 뒷좌석 실내공간이 대폭 향상되어 실내공간이 가장 넓은 차로 뒷좌석 탑승자에게 여유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 Style: 유러피안 프레스티지 세단의 당당함
 
성주완 르노삼성자동차 ‘올 뉴 SM7’ 디자인팀장은 “자동차 디자인은 조각조각 나누면 디자인이 아니며, 전체적인 조화와 균형이 훨씬 중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 뉴 SM7’은 최적의 차량이라고 자부합니다.” 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와이드한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르노삼성의 새로운 DNA를 한눈에 보여줘, 강렬한 첫 인상을 풍긴다. 또 하나의 디자인 결정체는 바로 뒷모습이다. 심플한 리어뷰는 하이테크 이미지를 보여주며, 개방감이 돋보이는 뒷좌석 윈도우를 구현한 사이드뷰는 균형미를 연출해 우아하고 럭셔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Sports:  동급최초 적용된 파워풀한 스포츠모드
 
아울러 동급최초로 적용되어 스포티하고 액티브한 주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포츠모드,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빠르게 조작하여 변속기의 단수를 제어하는 패들시프트, 폭 넓은 시야를 확보하여 안전성을 높여주는 바이-제논 헤드램프는 고속 및 곡선주행에서 탁월한 주행성능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VQ 엔진은 파워와 연비의 실용적인 조화를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 Safety: 예방 안전 시스템
최고의 제동성능을 보이는 동급 최대 사이즈의 디스크 브레이크 장착하여 최고 수준의 제동성능 확보를 했다. 뿐만 아니라 급제동 상황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브레이크 시스템 RAB(Ready Alert Brake) 을 동급최초로 적용하고 가속페달에서 급하게 발을 뗄 경우 브레이크의 유압라인에 압력을 가해 브레이크 작동을 미래 대비하는 기능을 적용해 사고를 예방해주는 기능이다.
 
■ Service: CSI 10년 연속에 빛나는 퍼펙트 케어 서비스
 
준대형 고객들의 프리미엄 웰빙 라이를 위해 제공되었던 멤버쉽 서비스를 ‘올 뉴 SM7’ 런칭을 통해 한층 강화된 퍼펙트 케어 서비스로 거듭났다. 5종의 소모품을 주행거리와 관계없이 5년간 무상 교체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엔진오일&필터교환, 에어크리너 필터, 에어컨 클린 필터, 브레이크 오일, 와이퍼 블레이드 교환). 국내 최고 수준의 퍼펙트 서비스를 통해 최근 자동차 전문조사기관인 마케팅 인사이트에서 발표한 CSI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Sound: Bose 사운드 시스템
 
실내인테리어는 달리는 아늑한 거실과 같다.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며, 달리는 거실을 느끼게 해주는 프리미엄 보스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한 ‘올 뉴 SM7’은 기존 스피커 10개에서 2개를 추가해 생생한 음향을 제공뿐만 아니라 어느 위치에서나 최상의 사운드를 전달해 콘서트홀에서 라이브 음악을 듣는 듯하다.
 
■ System: 웰빙사양의 안락함
 
‘뉴 SM5’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웰빙 사양도 ‘올 뉴 SM7’에서는 한층 강화됐다. 사이드 쿠션이 마치 항공기 일등석처럼 머리를 편안하게 지지하고 지탱해주는 에이비에이션(항공기식) 헤드레스트는 동급최초 적용을 통해 섬세하고 누워있는 것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최적의 온도 , 통풍패턴 및 세기를 탑승자의 취향에 맞게 3가지 모드로 제공하는 어드밴스드 클라이메트 컨트롤기능도 국내 최초로 적용되었다.

이처럼 ‘올 뉴 SM7’는 7곳의 매력 때문에 2세대에 이르러 준대형의 강자로 진화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유럽 취향의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보다 당당하진 대형 차체에 고급스럽고 거주성 높은 인테리어로 유럽차에 보다 익숙해진 소비자들의 취향 또한 ‘올 뉴 SM7’의 상승기류가 될 것인지 눈여겨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