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서브 내 파워 관리 위한 고집적 소자 탑재

에너지 효율적인 전자 제품을 위한 고성능 실리콘 솔루션 제조사인 온세미컨덕터가 두 개의 새 LDO(low dropout) 전압 레귤레이터 IC를 지난 2일 발표했다.

시장을 선도하는 온세미컨덕터의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파워 관리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한 이 신제품 소자들은 오디오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네비게이션과 위성 라디오에 이상적으로 적용된다.
 
NCV47700 와 NCV47701 LDO신제품은 개방이나 단락 부하를 탐지하는데 출력 진단 핀 CSO를 특징으로 한다. CSO에 연결된 저항을 사용하여 ± 10 % 정확도로 10 밀리 암페어 (mA)와 350mA 사이에서 조정이 가능한 출력 전류 레벨을 제공한다. NCV47700와 NCV47701의ADJ 핀을 어스시키면 전류가 제한된 하이 사이드 스위치가 된다.
 
이 소자들은 전형적인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거친 환경적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높은 피크 입력 전압을 허용하며 역전압 입력 보호는 물론 과전류와 과온도 보호 기능들도 제공한다. 하나의 패키지 안에 전류 센서가 집적됨으로써 공간을 절약하게 하며 시스템 내의 전체 부품 숫자를 줄이는 효과도 있게 된다.
 
이 소자들은 또한 출력 전압을 조정할 수 있는 버전으로도 제공된다. NCV47700은 ±6%의 정확도로, NCV47701은 ± 3% 의 정확도로 5볼트(V)에서 20볼트 범위를 커버한다.
 
짐 알베머즈(Jim Alvernaz) 온세미컨덕터의 자동차 제품 부문 디렉터는 “이러한 다기능의 LDO는 집적된 전류 센싱 기능과 각종 보호 메커니즘으로 인해 경잰사의 제품과 차별화된다”며 “이 소자들은 전자 설계 엔지니어들이 개별 전류 측정 회로나 회로 보호 부품의 추가없이 파워 관리 서브 시스템을 진단하도록 한다” 고 말했다.
 
NCV47700의 가격은 2500개 기준으로 개당 미화 0.72달러이며 NCV47701은 2500개 기준으로 개당 미화 0.77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