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스포츠(www.nelson.co.kr)가 수입 전개하는 캐나다 아웃도어 명품브랜드 아크테릭스(ARCTERYX)와 70년 전통의 이태리 명품 등산화 브랜드 스카르파(SCARPA)가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린 SPOEX 2012에 참가하여 2012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소개하였다.

화이트와 블루의 투컬러를 사용한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스카르프 부스와 검은색 바탕의 고급스러우며 미니멀한 디자인의 아크테릭스 부스에는 오전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들어 성황을 이루었으며, 이번 쇼에는 화려한 아웃도어 패션쇼와 인공암벽등반 대회 등 알차게 구성된 이벤트가 입장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스카르파는 이번 시즌 신상품으로 도심에서도 잘 어울리는 25가지 컬러의 패션 아웃도어 슈즈 ‘모히토’, 세계 최정상급 클라이머들이 즐겨 신는 ‘베이포’ 시리즈 등 암벽화를 비롯하여 마운틴 런닝화, 어프로치화, 트레킹화, 스키화, 라이프스타일 슈즈 등 많은 제품을 선보였다.

아크테릭스는 캐쥬얼한 라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고어텍스 재킷과 신체부위별로 원단을 다르게 적용하여 내구성과 휴대성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재킷과 팬츠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노존 시리즈와 카타 시리즈 등 알파인과 트레킹라인에 각각 새로운 백팩을 선보였고 트레일 런닝을 위해 완벽한 트림핏을 구현한 인센도 재킷과 베스트도 출시했다.

넬슨스포츠 마케팅 담당자는 “2012년 S/S 시즌 아크테릭스는 더욱 혁신적인 제품들과 더 다양하고 세련된 컬러로 무장했다. 고기능성을 지향하는 아크테릭스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도심 속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라인을 강화해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