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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대로 교보빌딩에서 첫 번째 번호판(0000-001번) 부착 시연 행사를 가졌다.
승강기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모든 승강기에 개별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각종 규격, 제원 및 유지관리 등 승강기의 모든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승강기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승강기종합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승강기 주요 부품 등의 내구연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유지 보수가 용이해진다. 또한 승강기의 위치 정보를 긴급구조기관, 보수업체 및 검사기관과 공유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갇힘사고 등 유사시 대국민 안전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이삼걸 행정안전부 차관은 “IT기술을 활용한 승강기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은 승강기 안전관리의 새로운 틀을 만드는 일”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올 해 12월까지 서울 종로구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2012년까지 전국으로 서비스망을 확충할 예정이다. |
대표이사 : 김현주